
삼척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보훈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노인복지관]
5일 삼척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행사와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위해 삼척블루파워자원봉사단,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 및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보훈공원에는 평소에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으로 월남 참전용사 어르신들 11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삼척블루파워자원봉사단과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보훈의 달 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훈 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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