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역량 총동원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3-06-04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롯데오픈 현장 방문해 격려·응원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 여섯번째)이 3일 '2023 롯데 오픈' 경기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를 방문해 롯데 오픈 운영 직원,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왼쪽 첫번째),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 여섯째)이 지난 3일 '2023 롯데 오픈' 경기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를 방문해 롯데 오픈 운영 직원,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왼쪽 첫째),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오른쪽 첫째)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6개월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 롯데의 역량을 총동원해 부산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롯데오픈 대회 현장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포토존을 직접 둘러보며 힘을 보탰다.
 
현재 롯데그룹은 지난 1일부터 열린 롯데오픈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갤러리 플라자존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 중이다. 갤러리 방문이 몰리는 주말에는 부산시 대표 캐릭터인 ‘부기’와 롯데홈쇼핑 인기 캐릭터 ‘벨리곰’ 응원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계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겨냥해 롯데플레저홀 갤러리 스탠드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롯데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티박스에도 부산엑스포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과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등을 중심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롯데 오픈은 2011년부터 10년간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그룹 차원의 후원으로 격상돼 2021년 새롭게 열린 대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