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겨레와 조국 위해 산화한 순직 영령들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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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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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주년 현충일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행사 열어

신경호 교육감(오른쪽)이 김진태 도지사와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에서 순직 영령에 묵념하고 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숭고한 위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대표 학교장이 참석해 온 생명과 마음을 다해 나라와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도교육청 정오현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강원의 모든 교육가족들과 함께 자랑스럽고 올곧은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강원도 순직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교육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커피와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경작에 따른 폐해를 알려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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