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이날 방 시장은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과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하게 된다.
이밖에도 건설현장과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즉각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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