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올여름 극심한 폭염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6 13: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6일 "올여름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함께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 시장은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과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하게 된다.

특히, 방 시장은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과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즉각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