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티,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서 '재사용 집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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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5-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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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티]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가 팝업스토어 '풀티의 재사용 집들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풀티는 중고 리빙 제품을 매입해 검수와 세척을 거쳐 재판매하는 중고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

풀티는 오는 26일부터 더현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00평 규모 팝업 스토어를 개점한다. 중고 가구로 채워진 집을 소개하는 '재사용 집들이'를 주제로 △리빙룸 △베드룸 △홈오피스 △파티룸 등 취향과 방의 특성에 맞는 제품들과 포토존을 제공한다.

풀티에 따르면 이번 팝업을 위해 리빙 브랜드 30곳과 약 2억 원에 달하는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실제 이용객이 가구를 판매하게 된 배경과 구매 후기 등 가구들이 재사용 되는 사연도 소개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와 자원 보호를 위한 '레스 웨이스트(저배출)' 실천과 버려진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중고 가구 인식 개선과 풀티만의 메시지를 전시를 통해 보일 계획이다.

팝업 기간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라스 이탈리아 △프리츠 한센 △카르텔 △풀티 MD 상품이 걸린 경품 이벤트와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현장 제품 구매 고객과 매입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겐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윤경 풀티 대표는 "이번 팝업은 지속 가능한 가치 소비와 서비스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중고 제품 컨디션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책정되는 과정과 구매에 있어 신뢰를 가지고 풀티와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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