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80명 모집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친근하게 알릴 '제17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한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으로 나눠 선발한다.

'출동! 水(수)퍼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소양강댐 50주년 행사를 비롯한 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물·환경에 관한 홍보를 맡는다. 영상·카드뉴스·웹툰 등 온라인 미션도 있다.

서포터즈에겐 유니폼과 촬영 장비 등이 주어지며, 수료증을 지급한다. 활동 우수팀은 포상한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다시 찾은 일상에 맞춰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물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수자원공사가 국민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17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자료=한국수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