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국토교통부 OB 모임인 대한건설진흥회 체육대회 참석

원희룡 장관과 하남시 현안 문제 대화

이현재 하남시장이 대한건설진흥회 체육대회에서 원희룡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토교통부 OB 모임인 대한건설진흥회 체육대회가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진회는 대한민국을 세계 10권 경제 대국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국토부 출신 공직자들 모임으로, 오늘 행사에는 김건호 회장님과 원희룡 장관, 이원재 1차관, 어명소 2차관, 이성해 대광위위원장 등 현직 장·차관을 비롯해 전 추병직 장관 등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참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3월 원희룡 장관님께서 우리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셔서 개발제한구역에서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개정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K 스타월드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 문제도 지속해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