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깜짝 기자실 방문..."방향‧속도 문제 있으면 정확한 기사로 이끌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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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5-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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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후 3번째 기자실 방문..."여러분 덕에 지난 1년 나름대로 잘해와"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퇴장하며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저희들이 방향이 잘못되거나, 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늦다 싶을 때 여러분께서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써 잘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전 예고없이 용산 청사 1층에 위치한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어 기자실 복도에 마련돼있는 오픈라운지에서 "1년 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우리가 국가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좋은 지적도 해 주시고 해서, 여러분 덕분에 지난 1년 일을 나름대로 잘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기자가 "새해에는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이 없어져서 기자들과 관계를 많이 만든다고 했는데, 이런 자리들을 자주 해 주실 수 있나"라고 질문하자, 윤 대통령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의 기자실 방문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5월 13일과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를 밤샘 대응한 직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 외에도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함께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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