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수·발신 등의 장애가 또다시 발생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오류가 나타났다. 사진과 동영상 전송도 되지 않았다. 또 PC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을 시도할 시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라며 로그인이 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다수의 이용자들은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보내지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 같은 오류는 오후 1시 50분이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 측은 오후 2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1시 35분부터 오후 1시 54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라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공지했다.
카카오는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 오류 원인이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라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오후 1시 35분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내부 시스템 설정 오류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라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1시 50분 기준 정상화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카카오톡 장애 상황을 트위터에서 전파한 이용자 알람봇(계정명 'tamtae_')의 메시지는 약 40분간 조회수 37만건, 리트윗 4983건을 기록했다. 알람봇 이용자 계정 메시지를 직접 수신하는 이용자(팔로어·follower)는 38명에 불과하다.
카카오톡 오류는 올해 두번째다. 앞서 지난 1월 17일 약 9분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오류는 지난해 10월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 이후 약 3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오류가 나타났다. 사진과 동영상 전송도 되지 않았다. 또 PC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을 시도할 시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라며 로그인이 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다수의 이용자들은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보내지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 같은 오류는 오후 1시 50분이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 측은 오후 2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1시 35분부터 오후 1시 54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라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카카오톡 장애 상황을 트위터에서 전파한 이용자 알람봇(계정명 'tamtae_')의 메시지는 약 40분간 조회수 37만건, 리트윗 4983건을 기록했다. 알람봇 이용자 계정 메시지를 직접 수신하는 이용자(팔로어·follower)는 38명에 불과하다.
카카오톡 오류는 올해 두번째다. 앞서 지난 1월 17일 약 9분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오류는 지난해 10월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 이후 약 3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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