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앱을 통한 학습' 말해보카, 지인 추천 의향 92%에 달해

[사진=말해보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를 운영하는 이팝소프트가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어 학습 시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말해보카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팝소프트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말해보카 앱을 통해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2022년 12월 이후 프리미엄 멤버십을 결제한 전체 구독자 중 약 1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 중 약 56%가 말해보카를 구독하기 전 학교 교과목 외 별도의 영어 학습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그중 약 63%가 최근 영어를 학습한 방법으로 인터넷 강의와 앱을 포함한 '온라인 학습'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학습을 진행했다고 응답한 구독자들 중 모바일 앱을 통해 학습한 구독자는 약 48%로, 약 52%를 차지한 인터넷 강의 학습자와 거의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팝소프트는 영어 학습 트렌드가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변화했고, 강의 형식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으로 변화하면서 모바일 앱을 통한 학습 선호도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설문 시 앱을 통한 학습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학원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학습이 재미있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등이 꼽혔다.

말해보카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약 88%는 말해보카 이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인에게 말해보카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또한 전체의 92%를 차지했다.

추천 이유로는 'AI 기반의 맞춤형 학습', '학습에 대한 재미와 효과', '꾸준히 지속 가능한 학습', '간단하게 어디서든 사용 가능함' 등이 꼽혔다.

박종흠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각자에게 맞는 학습 수준을 제공한다는 점이 모바일 학습 앱의 인기를 끌어올린 원동력이다. 앞으로 어휘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영어 학습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