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택시 비나산, 연내 전동택시 도입

[사진=비나산 택시 홈페이지]


베트남의 택시 ‘비나산’을 운영하는 아인즈온 베트남(비나산)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연내에 전기차(EV)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뚜오이째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 산하 GSM그린 앤드 스마트모빌리티가 최근 하노이에서 빈패스트의 EV로 택시사업에 나선 것과 관련해, 한 주주가 비나산도 EV를 도입할 예정이 있는지 여부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찬 아인 민 부사장은 “전동택시 도입을 올해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며, ◇설비투자 ◇운영비 ◇보수비 ◇매각 시 가격 등 4가지 조건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V는 충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비용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하면서도, 도입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각 조건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조 3450억 동(약 5720만 달러, 약 76억 8000만 엔), 목표 세후이익(순이익)은 13% 증가한 2090억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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