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한·미 정상회담 스타트…원전주 시간 다가오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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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04-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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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한·미 정상회담 스타트…원전주 시간 다가오나​
 
-24일 금융투자업계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함. 이번 한·미 정상회담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양국 원전 협력으로 알려져 있음. 시장에서는 원전주 가운데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를 주목.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기업 명단에 세 기업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전 관련주인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3월부터 현재까지 각각 22.94%, 14.81%, 11.19% 상승했음.

-금융권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웨스팅하우스의 소송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이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한·미 기업 간 벌어진 갈등이 원만히 봉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웨스팅하우스 원전 시공 능력이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리마일아일랜드 원전 사고 이후 떨어진다고 보고 있기 때문.

-다만 매크로 변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추종 매매보다 시간을 갖고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옴.
 
◆주요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디즈니+와도 협업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동시방영 및 오리지널 공급 계약 체결 후, 23년부터 콘텐츠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방향으로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짐.
 
-전일 디즈니플러스(+)와도 콘텐츠 협업 공식화. 구체적인 규모나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넷플릭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 올해 넷플릭스와 디즈니+ 및 아마존 등에 11편 이상의 동시방영 콘텐츠 공급 전망.
 
-국내에서 글로벌 OTT와의 계약을 확대하는 것 외에 미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는 중. 미국 직접 진출한 첫 작품인 '운명을 읽는 기계(The Big Door Prize)'는 좋은 성과를 달성해서 이미 시즌2 제작이 진행 중. 연내 공급 가능하고, 시즌1에 대한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에 301억원 출자
▷이엠넷,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이화전기, 123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만기 전 취득
▷투비소프트, 5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에이티세미콘 "대표이사 구속…혐의 확정 사실은 없어"
 
◆펀드동향(2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063억원
▷해외 주식형 -127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한국: 1분기 GDP
▷미국: 2월 S&P 주택가격지수, 4월 CB 소비자신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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