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최대 규모 공원 품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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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기자
입력 2023-04-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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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대전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 일대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구성됐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이자후불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기존의 3년 전매제한이 해제돼 계약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옆에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반경 5㎞ 내 나노·반도체 및 항공우주 국가첨단산업단지(국가산단)가 지정됨에 따라 잔여 가구를 소진하고 있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 부지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의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는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단 인근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대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문주에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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