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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통신선 이틀째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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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3-04-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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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일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동해 군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군통신선 업무개시 통화와 오후 마감통화를 받지 않았다.
 
군 당국은 매일 오전·오후 군통신선으로 북측과 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북측 구간 통신선의 기술적 이상 가능성과 함께 최근 한미연합연습,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에 대한 반발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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