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개항 22주년'..."글로벌 허브공항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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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3-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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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서 기념식 개최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9일 개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이 올해로 개항 22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인천공항은 1992년 11월 착공식 이후 8년4개월의 건설 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2001년 3월29일에 개항했다. 2019년 기준 인천공항의 취항 항공사는 88개, 취항도시는 52개국 173개 도시에 달한다. 국제여객은 세계 5위(2019), 국제화물은 세계 2위(2021)를 기록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는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ACI가 새롭게 도입한 '고객경험인증제'에서는 세계 공항 중 최초로 5단계 인증을 획득해 '5성급 공항'으로 거듭났다.  

해외사업 수주에서도 성과를 이뤘다.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에 32개 해외사업을 수주(7억5200달러 규모)했으며, 전 세계 150개국 1만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65% 수준인 13만명을 기록하는 등 항공수요가 회복추세를 보이는 만큼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공항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 자회사, 항공사, 공항상주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갖춘고 공항운영 등 여객접점 전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4단계 건설사업 △공항경제권 개발 △문화예술공항 △저탄소 친환경 공항 운영 등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통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현재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해 4단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4단계 사업 완공 시 인천공항의 여객 수용 능력은 현재 7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글로벌 탑3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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