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내 마음에 상처 난 곳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 치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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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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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마음 건강과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7일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맺기와 취업의 어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 광명시민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광명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맞벌이와 핵가족 사회에서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은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초가 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생애주기에 따른 틈새 없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위해서는 소아 정신건강 평가, 초·중등 학생 정신건강 지원,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만 6세 소아의 정서·행동 문제를 예방을 위해 소아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하고,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는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수첩을 배포하고 있다. 

청년(만 19~34세)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개인 프로그램(청춘심다방), 집단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교육, 청년 외래치료비도 지원한다.
 

[사진=광명시]

◆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도시 만들기에 팔 걷어

박 시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생명 존중 프로그램 운영,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 존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을 시도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가 자·타해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1년에 4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책임져

박 시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19세~34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1:1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을 비롯, 일반청년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총 10회, 최대 12개월까지 1:1 맞춤형서비스를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제공하며, 상담 종료 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드백을 제공한다.

서비스 자부담 비용은 심리상담 서비스 수준에 따라 1회당 6천 원 또는 7천 원이며,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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