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크-플렉스걸, 업무협약 체결

[사진=플렉스걸]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플렉스걸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플렉스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업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과 마케팅 협력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진행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감형 리듬게임 개발 △게임산업과 문화산업 발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스타라이크'는 게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개발 스튜디오로,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주력상품으로 한다. 모바일, PC버전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지난 16일 닌텐도 e숍을 통해 글로벌 정식 발매했다. 사전예약과 함께 텀블벅 패키지 제작 펀딩에서 1432%, 약 86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달성하고 텀블벅 비디오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펀딩 카테고리에 올랐다.

스타라이크 관계자는 "식스타 게이트의 인기와 성원에 힘입어 향후 실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감형 리듬게임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니어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플렉스걸과 함께 여러 가지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MZ세대에서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플렉스걸'은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20~30대 여성 인플루언서들을 선별적으로 가입 받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인플루언서 멤버십'이다. 870여명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100여개의 기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 광고모델 계약, 브랜드 앰배서더 구축, 오프라인 행사와 파티, 브랜드 제휴 할인,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SNS 빅데이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플렉스걸 관계자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뛰어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 게임산업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