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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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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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서울 강남구 대표 부유층 아파트인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개포지구의 대표적인 부유층 아파트로 1986년 1월 준공해 입주하였으며, 최고 9층 높이 13 개동 총 558세대(32평형, 48평형, 49평형, 59평형)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용적률 156%의 중층아파트이며 양재천을 바로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단지이다.
 
강남지역 중 개포지구 아파트에 재건축이 완료된 신축 아파트의 평당 시세는 약 1억원을 전후하여 형성되어 있으나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2차아파트 등 주변의 구축아파트는 평당 7000만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이슈로 인해 개포현대2차아파트를 비롯한 재건축 대상 구축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큰 하락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 재건축의 진행 속도에 따라 시세는 지속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2차아파트는 단지 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2022년 아파트 외부 도색을 완료하였으며, 오래된 엘리베이터로 인한 안전성과 편의성 개선을 위하여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를 결정하였고, 현대엘리베이터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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