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론칭 5년 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올해 2월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와인, 위스키, 델리 등 품목의 인기에 힘입어 20대 가입률은 같은 기간 238% 신장했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430만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등을 선보여 다소 올드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서상현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팀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을 갖춘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800만명 돌파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멤버특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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