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파출소 관계자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동해해경 소속 경비함정 14척, 파출소 5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해 인명구조훈련 등 17개 종목의 훈련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동해해경 소속 5개 파출소 팀별로 인명구조(익수, 추락, 고립) 훈련,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형지물 숙달훈련을 실시 중이다.
또, 취약시간대 사고 발생대비 불시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경비함정은 매일 1종목 이상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3월말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팀워크 훈련을 통해 현장 지휘관 지휘능력을 강화하고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향상시켜 신속한 현장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엄재호 기획운영과 교육훈련계장은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실질적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