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경북동해안·산지 밤새 많은 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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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2-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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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도 뚝 ↓… 영동 최대 20㎝ 이상 적설 예보

[사진=연합뉴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에는 최고 20cm,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낮 기온도 영상 5도로 예년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하겠다. 휴일인 26일은 전국이 맑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오후 6시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중·남부 5~15㎝(눈 많이 오는 곳은 20㎝ 이상), 강원영동북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3~10㎝, 경북남부동해안 1~5㎝, 경남동해안 1㎝ 미만이다.

강풍까지 예상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에는 충남서해안·전라해안·제주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낮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0도겠다. 2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이 영상 6~1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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