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백년동행시민대학 '학습브릿지' 1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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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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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월 3일부터 선착순 모집

  • 힘내세요 튀르키예...오산 자율방재단 기부 앞장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백년동행 시민대학의 올해 신규 사업인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오는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리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뜻한다.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아동에서 성인까지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 코딩, 바리스타, 공예 등 총 7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오산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수강 장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하며 강좌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가 평생학습을 매개로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다리(Bridg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힘내세요 튀르키예...오산 자율방재단 기부 앞장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진피해 구호기금 140여 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호기금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 단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구호기금 지원에 동참해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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