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마존과 손잡는다…신작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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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3-0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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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남미·유럽과 일본 등 시장 공략

TL 홍보 이미지[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를 해외 시장에 서비스한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북미·남미·유럽과 일본 등 지역에 TL 서비스 공급을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정확한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공시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란에 계약 금액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인 2조3088억원의 2.5% 이상이라는 내용을 명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은 최소 577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아마존게임즈는 기존에도 국내 게임사 해외 서비스를 맡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았다.

TL은 엔씨소프트가 1000억원 이상 개발비를 쏟아 제작 중인 MMORPG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상반기 내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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