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대표 SUV '체로키' 최대 2100만원 혜택

지프가 인기 모델의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지프는 KB 캐피탈을 이용해 체로키를 구매하는 고객에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체로키를 399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체로키는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로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고객을 위해 대거 적용된 편의사양, 지프의 헤리티지를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프는 고금리로 인한 걱정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학기 등 새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 2월 혜택을 결정했다.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도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아 354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모델은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해 지프가 한국 소형 SUV 시장에 자리잡는 데 크게 일조한 모델이다. 

외관은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반항적인 이미지를 뽐내 MZ세대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실내는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너지가 넘치며 탑승자의 편의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뒷좌석의 등받이는 40:20:40 비율로 분리해 폴딩할 수 있어 부피가 크거나 길이가 긴 짐도 수납할 수 있다. 

지프는 체로키, 레니게이드 외에도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 L에는 최대 1390만원이 지원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 2열은 최대 110만원, 그랜드 체로키 4xe는 14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체로키 [사진=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