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23년 방송대상 국민심사단' 모집

다양성 중심으로 9인 선정... 출품작 본심 추천작 심사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단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방통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서식을 작성한 후, 안내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과 정부주관 심사단 참여경험 등을 고려해 총 9인의 국민심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국민심사단은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을 심사하게 된다.

국민심사단의 심사결과는 본심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와 합산되며, 최종 수상작은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