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유엘코리아, 대상 광운대 팡봇… 대학생 퍼스널모빌리티 창의력 경진대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2-02 17: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학생 퍼스널모빌리티 창의력 경진대회

  •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목적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과 LUL KOREA 김홍현 회장이 공동주관한 제2회 대학생 퍼스널모빌리티 창의력 경진대회가 각 대학생이 경쟁을 펼쳤다. [사진=엘유엘코리아]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과 LUL KOREA 김홍현 회장이 공동 주관한 제2회 대학생 퍼스널모빌리티 창의력 경진대회가 지난 1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려 참가팀들이 열렬한 경쟁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퍼스널 모빌리티 제품 디자인 제안), 기술개발(모터, 배터리 기술 등 전기·전자 분야 기술개발 제안), 플랫폼 개발(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및 플랫폼 관련 콘텐츠 개발 제안)으로 나누어져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목적이었다.
 
제품디자인, 기술개발, 플랫폼 개발로 분야를 나누어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1)을 시상했다.
 
대상은 광운대 ‘팡봇’, 최우수상은 금오공대‧세종대‧영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C2H5OH’, 우수상은 경일대 ‘FORM’, 경북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의 ‘나혼자살아’, 장려상은 한동대 ‘카멜레온’팀이 각각 수상했다.
 
경일대 김현우 부총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회에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며 “다음 대회는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LUL KOREA 김홍현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수상한 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일대학교와 엘유엘코리아가 R&D를 진행하고, 그 기술들을 퍼스널모빌리티 접목하여 실질적 상용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기술이 접목된 제품의 해외수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