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설] 오후 4시, 군포금정 6.8cm 눈...경북북부내륙은 '대설주의보'

[사진=연합뉴스]

군포 금정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26일 기상청은 일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2cm의 눈이, 그 밖의 지역으로는 시간당 1cm 이하의 눈이 내리거나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주요지점 하루 신적설 현황은 수도권은 의왕이동 7.4cm, 군포금정 6.8cm, 인천 6.0cm, 용인 5.7cm, 수원 5.1cm, 오산 3.9cm, 부천원미 3.9cm, 시흥 3.4cm, 안산 3.2cm, 양평 용문산 3.0cm, 서울 2.9cm, 과천 2.5cm, 평택 2.4cm, 가평조종 2.3cm가 내렸고, 강원도는 평창 대화 8.6cm, 원주 신림 5.5cm, 홍천 구룡령 5.4cm, 횡성 안흥 4.7cm, 화천 상서 3.8cm, 영월 상동 1.7cm, 춘천 남산 1.6cm, 정선 사북 1.5cm, 북춘천 0.2cm가 내렸다.

충청권은 태안 9.6cm, 보령 삽시도 7.2cm, 서산 7.0cm, 제천 송계 6.8cm, 당진 6.0cm, 단양 5.7cm, 충주 수안보 5.6cm, 괴산 5.0cm, 홍성 4.5cm, 증평 4.4cm, 진천 3.7cm, 음성 3.7cm, 예산 3.7cm, 천안 3.2cm, 세종고운 3.0cm, 청주 2.3cm, 대전 0.6cm가 쌓였다. 

전라권은 무안 운남 0.8cm, 진도 의신 0.5cm, 순창 복흥 0.1cm, 익산 함라 0.1cm, 부안 0.1cm 내렸고, 경북은 문경 동로 6.1cm, 영주 2.0cm, 상주 은척 1.9cm, 예천 1.5cm, 봉화 석포 1.3cm, 안동 0.3cm가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