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로 연휴 후 첫 일정 개시

2023년 계묘년 소통과 화합, 노인이 행복한 구미시 만들 것

김장호 구미시장(왼쪽)이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4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시정의 일상(日常)으로 발 걸음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2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큰절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 의장, 시·도의원 합동 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기기가 지속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노인복지에 힘 쓸 것을 다짐했다 .
 

한편 올해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억7900만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