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희망을 더하는 2023년...사회공헌 '확대'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개최

연간 세부계획 확정 및 미래 해양 인재를 위한 사회공헌 확대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17일(화)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래픽 =박연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3년 공사 창립 5주년을 기념해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17일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민에게 희망을 더하는 의미의 '+'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사회공헌’이란 뜻의 슬로건인 "희망더(+)海”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사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하며, 내부 관계자 및 과반수 이상의 사회공헌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지난 5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2023년 미래 해양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3대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국립해양박물관 내 '해양산업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 등 미래 해양 산업의 중심이 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공사 창립 5주년을 기념해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더(+)海'는 작년 말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공헌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