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리역, 설맞이 나눔활동 시행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 생필품 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

한국철도 강릉관리역과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릉관리역]

정재현 한국철도 강릉관리역장은 지난 17일 오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들을 방문해 설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18일 한국철도 강릉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휴지, 라면, 쌀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재현 강릉관리역장·강릉천사회장은 “설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의 나눔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수혜자분들께서 춥지만 따뜻한 설이 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