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17일 다보스포럼 위해 스위스 이동...21일 귀국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1-17 0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3박 4일 일정을 마친 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위해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에서 열리는 '미래비전 두바이포럼'에 참석해 과학기술 및 국제적 연대를 통해 인류에 기여하려는 한국의 의지를 밝히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로 이동해 주요 정상들과 함께 국제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회의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19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하게 된다. 

한편, 18일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후 취리히 공과대학에서 석학들과 만난 뒤 설 연휴 첫날인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