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전 최저 -15도 출근길 강추위 지속…낮부터 풀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한강 변 모습.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로 오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0도 내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가 예상된다.

기온은 낮부터 오르며 1~9도의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고, 강원영서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