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사해 1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됐으며, 조례안'경산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경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자매결연체결 동의안'은 보류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경비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해, 기정예산 대비 427억600만원이 증액된 총 1조4442억원 규모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손말남 의원은 '경산의 지역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가로수 거리 조성의 건'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올 한 해 의사 일정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 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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