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시 동구, 시그니처 문화공간여행 전시 개최 外

[사진=부산동구청]

부산동구청은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구 시민마당에서 '역사(Station)에서 만나는 세계 시그니처 문화공간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역사 건물을 새단장해 조성한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은 사람과 자원을 실어 나르던 물류 플랫폼 부산진역이 사람과 문화를 모으고 확산시키는 동구의 새로운 시민공간으로 지난 4월 재탄생했다.

이번 전시는 아트컨시어지 이상훈 대표가 세계 1250여 도시를 방문해 수집한 공간사진 200여 점과 마그네틱 500개를 전시한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공간여행을 하는 경험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도 기원한다.

부산 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환경교육한마당 개최

부산 동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앞에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선언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더한 ‘초록이 온통, 동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앞에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선언과 함께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더한 ‘초록이 온통, 동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준비 선언식에는 동구청과 동구의회, 지역 환경교육단체들의 협의체인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과 관이 함께 거버넌스를 잘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갖춘 명품 환경교육도시 동구를 만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생태적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 범일1동,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 동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일1동 구민 홍보단'은 지난 22일 범일1동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응원했다.[사진=부산 동구청]

부산 동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일1동 구민 홍보단'은 지난 22일 범일1동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일1동 구민홍보단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있는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범일1동 구민홍보단 손춘자 단장은 “2030년의 새로운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범일1동 구민홍보단은 앞으로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