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천도시공사]
8일 공사에 따르면, 해당 주차장은 진출입로 학생 안전 문제로 2년 넘게 잠정 폐쇄했다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입·출차 금지 조건으로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공사는 2023년 1월 유료 운영에 앞서 1~20일 월정기 주차권 신청서를 접수를 받아 오는 26일 추첨으로 월정기 주차권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월정기 주차권 신청서는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가능하다.
월정기 주차권의 이용금액은 월 2만원이며, 과천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다자녀, 친환경 차량 등은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연 2회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시 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월정기 주차권은 관내 주민 만을 대상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중앙동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