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안군체육회 류춘호 부회장, 무안군체육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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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기자
입력 2022-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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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인들의 자긍심 높이고 무안 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

​전 무안군체육회 류춘호 부회장이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서영서]

류춘호 전 무안군체육회 부회장이 5일 무안군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류 전 부회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열린 행정과 현장 중심으로 투명한 체육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무안 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무안 체육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체육계에 몸담고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살아 움직이는 체육회를 만들어 무안체육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즐기는 체육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그 중심에 있는 체육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류 전 부회장은 공약으로 △각 종목별 협회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 △스포츠 시설 확충을 통해 유소년 중심의 전국단위 대회 유치 확대 △전문체육, 새활체육의 균형발전과 체육회의 각종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명한 체육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내세웠다.
 
류춘호 출마자는 현재 광성산업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근까지 무안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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