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전해체 산업 육성…2030년까지 해외서 1억 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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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2-1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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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해외 원전 해체 시장에서 2030년까지 1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내기 위해 원전해체 전문기업 100개, 전문인력 2500명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에서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 세계 영구정지 원전이 204기에 달하며 원전해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2030년까지 경수로·중수로 해체 기술 개발 등에 3482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적 확보를 위한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기술 인증과 전문기업 확인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국내 해체 역량에 맞춘 단계적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는 기술 실증체계와 수출 컨설팅 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외 원전을 인수해 해체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며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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