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꿈디 아카데미에서 학부모성공시대 열어가겠다"

도 교육감, 자신으의 SNS 통해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개최 알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조도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가 벌써 6기를 맞이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감은 "이번 꿈디 아카데미 주제는 '알아두면 쓸모 많은 학부모교육'"이라며 "오늘은 역사강사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님을 모셨다"고 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최태성 강사님이 쓰신 '역사의 쓸모' 라는 책을 인용하여 인천과 관련된 쓸모 있는 역사 이야기를 강의해 주셨다"며 "이제 명실상부 인천 학부모교육의 교육브랜드로 자리잡은 꿈디 아카데미에서 학부모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구를 위한 즐거운 배움과 실천 '지락실 페스티벌'에 참석해 기후행동프로젝트를 실천하는 학생들을 만났다고 했다.

[사진=도성훈 교육감 페북 캡처]

도 교육감은 "패션그룹 파타고니아의 쉬나드 회장이 얼마 전 자신의 지분 100%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면서 "소수의 부자와 많은 가난한 사람으로 귀결되는 자본주의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가 형성이 되길 바란다"고 한 말"이라며 "이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잘 살기 경쟁' 이 아니라, '지구 살리기 경쟁' 에 힘써야 할 때"라고 했다.

도 교육가은 "페스티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인천청소년기후행동선언'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며,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선포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기후행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