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5일 실험동물운영위원회(동물실험윤리위원회, 이하 IACUC)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신규연구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신규연구자라면 숙지해야 할 실험동물 제도, 동물실험시설의 운영‧관리, 실험동물 품질관리, IACUC 계획서작성, 실험동물 취급자의 주의사항, 동물실험기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IACUC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각 동물실험 분야별 전문가(박사, 수의사, 독성병리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총 세 차례 개최되어 총 40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 관한 사항은 재단 전임상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신규연구자의 연구수행에 있어 동물실험 윤리성을 향상하게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연구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통하여 실험동물 복지와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드높여 의료 연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2016(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여,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BSI)으로부터 ISO13485 적합 인정을 받아 갱신했다.
ISO13485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해당 기관이 의료기기 산업에 특화된 경영시스템 및 품질 관리시스템을 확보했는지를 판명하는 제도다. 그중에서도 ISO 13485 인증은 기준이 높은 유럽과 캐나다 등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획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케이메디허브는 2020년 최초인증 이후, 2022년 사후 심사를 완료하여 제조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품질시스템을 올해로 3번째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9년 최초 생체현상 측정기기 품목군으로 GMP 승인을 받은 이후, 최초 ISO134845 인증을 취득 한해인 2020년 소프트웨어 품목을 추가하여 현재 품목군은 총 2종으로 올해 4월 갱신 승인을 받았다.
양진영 이사장은“ISO13485 인증 갱신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엄격한 품질관리 수준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라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의료기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필요한 고품질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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