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기술 ‧ 제품을 보유한 새싹 기업에게 기술·제품의 성능 및 효과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자체 ‧ 공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지역 매칭과 실증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이티고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안양시의 실증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상권과 인접한 버스정류장 2곳에 ‘옥외용 비접촉식’ 스마트 사이니지(Signage)를 설치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정보 홍보, 시민편익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ICT 혁신기술 기반의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편익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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