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TV 시장 위축 불구 누적 점유율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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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2-1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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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TV 수요 둔화에도 올해 3분기 누적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네오(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려 `17년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TV 시장 규모는 723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3분기 829억3000만 달러에 비해 12.7% 감소했다.

올해 3분기 TV 누적 판매량은 1억4300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코로나 특수가 사라지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1∼3분기 금액 기준 30.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LG전자가 17%로 뒤를 이었고, 중국 TCL과 하이센스가 각각 9.3%, 8.6%, 일본 소니 8% 등으로 집계됐다.

수량 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누적 점유율 20.2%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 12%, TCL 11.7%, 하이센스 10.1%, 샤오미 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프리미엄·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네오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금액 기준 51.1%의 누적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G전자도 21.2%의 점유율을 기록해 한국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총 72.3%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분기에도 네오 QLED·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강화해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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