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내세워 후원금 받고 잠적했던 유튜버, 검찰 송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11-17 15: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이를 내세워 후원금을 받고 잠적했던 유튜버가 붙잡혔다. 

1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정인이의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고 한 뒤 모은 후원금 2600만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잠적했던 40대 유튜버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올해 초부터 경찰은 A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후 A씨는 경찰이 지명수배를 내리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후원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