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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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2-10-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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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현주 사외이사 중도사임에 따른 법원 결정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카카오임팩트재단 이사 겸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여성 사외이사이던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지난 7월 14일 중도사임함에 따라 법원에 일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을 청구했고, 법원 결정에 따라 엄 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엄 이사의 임기는 차지 주총까지다.

올해 8월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이 의무적으로 여성 사외이사 1명 이상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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