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5회 플리마켓 '함성' 운영

부대행사 문화예술놀이터 모을·라이브커머스·버스킹 공연

제5회 ‘함성’ 플리마켓 포스터[사진=삼척시 ]

강원 삼척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대학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0월 16일 11시부터 17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핫도그~대박호떡 구간)에서 ‘제5회 플리마켓 함성’을 운영한다.
 
11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에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 ‘함성’은 ‘함께 성장하는’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로, 성내동에 위치한 대학로 일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켓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이루어진 플리마켓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예술놀이터 모을, 라이브커머스, 버스킹 공연 등 여러 부대행사도 운영되며 룰렛 경품 이벤트, 오늘의 셀러 등 여러 홍보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신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행사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TQ 포토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사진=삼척시]

이와 더불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7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GTQ 포토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개강한 ‘GTQ 포토샵 전문가 양성과정’은 GTQ 포토샵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총 40회 1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 전 조기취업 3명 이외에 수료생 12명을 배출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치러질 시험에 대비해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원 합격 취득을 위해 사후관리 심화교육을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일상생활에서도 업무상에서도 복합적 능력이 크게 요구되는바, 기업에서 요구하는 포토샵 전문가로서의 전문역량을 갖춘 맞춤 인력 양성으로 구직자와 구인처 만족도를 높이고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이음의 발판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직업교육훈련을 받는 수료생들이 취업전선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