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4%↑…자회사 VGXI, 美 신공장 준공식 개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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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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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4.57%)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7일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신규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공시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준공식을 기점으로 10리터에서 1500리터까지 총 3000리터를 초과하는 유연한 발효 용량 능력을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대규모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 사업 수행이 가능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mRNA 원액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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