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이번 행사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 작은 위로와 희망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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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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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일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과 관련,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4000여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안산시]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에 이어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안산시]

한편, 동별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양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선부1동이 모범상, 선부2동이 화합상, 이동이 질서상, 사이동이 응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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