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와대 개방 기념!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의 출발지점인 경희궁 출발선에서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시작하고 있다. 이날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은 경희궁 흥화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코스를 돌며 수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신문이 청와대와 서울 5대 궁궐을 잇는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를 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아주경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오종석 아주경제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윤종복 의원, 임종국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집결한 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순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5대 궁궐을 감상했다. 또 74년 만에 개방돼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청와대 곳곳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시민들이 트레킹 코스를 선택해 걷고 지정된 장소에서 도장을 받아 완주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트레킹 코스는 ‘경희궁-경복궁-청와대-덕수궁-경희궁’으로 구성돼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하프코스(7㎞), 여기에 창덕궁, 창경궁을 더한 3시간 분량의 풀코스(13㎞)로 나뉘었다.

오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키워 개최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이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추억 모두 챙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오후 12시 경희궁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도 항공권, 호텔 숙박권, 호텔 식사권 등 풍성한 상품이 제공됐다.

청와대·서울 5대 궁궐 사진과 숨겨진 '포토스폿'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이뤄졌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4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했다.
 
아주경제는 시민 안전과 행사장 관리를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다. 행사장의 교통 상황을 원활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트레킹 코스 곳곳에 순찰차를 대기시켰으며, 주요 교차로에는 경찰관과 코스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앰뷸런스와 의료진도 배치했다.
 
아주경제는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를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개최, 서울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트레킹을 통해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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