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시설 정비 및 관광‧편의시설 조성 등 추진 박차

  •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해수부 공모 계획...지역주민 기대감 고조

어달항 사업장 전경 [사진=강원도]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동해안 어촌지역이 자연과 어우러진 명품 주거‧휴식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국비 공모 사업으로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지역별 핵심 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침체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어항 15개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501억원 확보 공모 선정률(54%)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지난 3월 성공리에 첫 준공식을 마친 동해시 어달항을 시작으로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어항들도 계획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사업지인 동해 어달항은 아침햇살정원, 묵호바다문화길 등 걷고 싶은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되며 이미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고 마을소득 사업으로 운영 중인‘카페 어달’은 확 트인 바다 조망과 특색있는 포토존으로 젊은이들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또 다른 시도 어촌마을의 견학도 이어지며 선도 사업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해시 어달항 전경 [사진=강원도]

이와 함께 고성 반암항과 속초 장사항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잔여 사업지 12개소도 기본 및 시행계획 승인‧고시, 주민역량 강화 등 체계적 사업 추진으로 오는 2024까지 전체 사업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도 “많은 사람이 찾아오면서 침체된 어촌경제가 되살아 나고 있다”며 어촌뉴딜300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앞으로도 소외된 어촌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또 주민들은 새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생활 편리성을 개선하는 어촌개발사업으로 해수부는 내년 전국 60곳의 사업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강릉 안인진항 △삼척 대진항 △고성 공현진항 △양양 후진항 4개소가 내년도 사업 신청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국비가 70%나 투자되는 어촌뉴딜300 사업 유치로 우리 강원 어촌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향후 정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응을 위해 10월 전담팀 신설‧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살고 싶은 어촌,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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