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금융그룹은 고객 행복 추구

  • '스테이 헝그리' 정신 가진 인재 원해

  • 21일 고려대·22일 서울대서 설명회

  • 증권사 역량은 사람… 더 큰 무대 만들 것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21일 고려대 LG-POSCO 경영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홍승우 기자]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적극적인 인재 찾기에 나섰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서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비전과 함께 성장성 등을 강조했다.

21일 한국금융지주는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이밖에 현업을 맡고 있는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사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회장은 “꿈을 가진 사람, 뭘 하고 싶은 사람, 뭘 하고 싶은지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스테이 헝그리(Stay Hungry)’ 정신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성취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그런 무대를 가지고 있고, 더 나은 무대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됐던 2020~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설명회를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금융을 통해 고객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최근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증권업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금융자산과 비금융자산을 포함해 1경4000조원 규모의 자산이 있다”며 “이들 자산 대부분이 현재 은행에 들어가 있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증권사에 들어올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증시가 호황일 때는 주식이나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업무 강도에 대한 각오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증권업은 인센티브가 높은 업종이고, 우리 회사의 경우 지난해 1인당 인건비 평균 2억원 정도가 나왔다”며 “힘들게 일하고 그만큼 버는 것이 사회정의라고 생각한다. 일을 대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취업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남구 회장은 “지원하려는 회사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21일 고려대 LG-POSCO 경영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남구 회장은 22일에는 서울대 83동 204호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올해 한국투자증권 일반공채(신입사원 5급)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현업 선배와의 직무 및 채용상담도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카드 1만원권이 제공됐다.
 
앞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14일, 19일 각각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당시 정 대표는 “증권사의 역량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공채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기업이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기에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70명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본사영업, 리서치, 본사·리스크 관리, 정보기술(IT) 및 디지털 등이다.
 
이달 2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일반 공채의 서류 전형을 진행하며 내달 16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1·2차, 최종면접 등을 거쳐 최종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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