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어 국내 흥행 이끌 것"…그라비티,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아레나' 2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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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9-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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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수 라그나로크 아레나 총괄 팀장 발표

이희수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총괄 팀장[사진=최은정 기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집중해온 그라비티가 신작 '라그나로크 아레나'로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반기 매출 성장을 꾀한다.

그라비티는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게임 신작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그라비티가 자사 인기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재해석한 것으로, 방치형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 장르다. 이용자가 성을 점령하고 전투를 벌이는 '공성전'이 핵심 콘텐츠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조작과 2차원(2D) 그래픽을 일러스트화한 것이 특징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현장[사진=최은정 기자]

이미 해외에서는 흥행 성과를 입증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올해 5월 대만·홍콩·마카오 등 동남아 지역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에서는 지난 1일 론칭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과 매출 최고 순위 1위에 안착하기도 했다.

이희수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총괄 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동남아 등 해외 이용자들이 라그나로크 IP의 장르적인 재해석에 호평을 하고 있고, 동일 장르 대비 재방문율이 굉장히 높게 측정됐다"며 "콘텐츠 보상이나 일부 아쉬웠던 부분들은 국내 출시에 앞서 보완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자 간 협력으로 전투 전략을 세우고 성을 공략하는 플레이가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 팀장은 "대만·태국 이용자들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끼리 모임을 구성하는 등 게임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라비티가 MMORPG가 아닌 SRPG 장르를 선보인 건 이례적이다. 올해 라그나로크 IP가 공개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신작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 이 팀장은 "이미 MMORPG 장르 흥행 성과가 있는 만큼 다른 게임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캐주얼 게임 등 시장을 타깃으로 흥행에 성공을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IP 공개 20주년을 맞아 '라그나로크엑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라비티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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